'#살아있다' 유아인, 원래 탈색 헤어가 아니었다? 가발 벗게된 사연[NC무비]

'#살아있다' 유아인, 원래 탈색 헤어가 아니었다? 가발 벗게된 사연[NC무비]

최종수정2020.06.30 17:02 기사입력2020.06.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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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약속을 지켰다.


유아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에서 긴 머리 오준우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라이브 방송 도중 100만 관객이 넘으며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이다.


'#살아있다' 유아인, 원래 탈색 헤어가 아니었다? 가발 벗게된 사연[NC무비]

'#살아있다' 유아인, 원래 탈색 헤어가 아니었다? 가발 벗게된 사연[NC무비]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극 중 유아인은 유일한 생존자 오준우 역으로 분한다.


유아인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준우로 변신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영화에서 반삭발에 탈색한 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에 관해 유아인은 “시나리오에 원래 설정된 오준우의 모습은 아니었다”며 “초기 제작 단계에서도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살아있다' 유아인, 원래 탈색 헤어가 아니었다? 가발 벗게된 사연[NC무비]


유아인은 “오준우에 맞게 눈을 가린 앞머리 가발을 만들어 착용하고 1회차 촬영을 마쳤다. 당시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발을 벗은 모습을 우연히 영화사집 이유진 대표가 보고 ‘그 머리로 가자’고 밀어붙이셨다. 당시 가발을 착용하고 가기로 했기에 편하게 하고 싶은 탈색 머리를 한 거였는데 우연히 그걸 본 대표님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는 ‘사냥의 시간’ 속 안재홍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유아인은 “어쩌다 보니 안재홍 코스프레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주유소 습격하건’의 유지태 선배가 떠오르기도 하고 안재홍과 겹쳐지기도 한다”며 “옆집에 살 것처럼 친숙한 청춘 배우가 누가 있지? 물으면 안재홍이 떠오르더라. 이러한 느낌을 관객이 오준우를 통해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살아있다’가 200만 관객을 넘으면 펭수와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개봉 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은 영화가 200만을 모아 펭수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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