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던 날' 사라진 소녀, 감춰진 진실…김혜수·이정은 출연[영화콕!]

'내가 죽던 날' 사라진 소녀, 감춰진 진실…김혜수·이정은 출연[영화콕!]

최종수정2020.10.17 10:20 기사입력2020.10.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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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국내에서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다.


영화 '내가 죽던 날' 스틸컷.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내가 죽던 날' 스틸컷.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세진(노정의 분)이 사라진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김혜수 분)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이정은 분)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현수는 소녀가 홀로 감내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내가 죽던 날'은 박지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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