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韓최초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 수상

'기기괴괴 성형수' 韓최초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 수상

최종수정2021.02.23 13:53 기사입력2021.02.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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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가 국내 최초로 제46회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했다.


'기기괴괴 성형수' 측은 23일 이같이 밝혔다.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기기괴괴 성형수' 韓최초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 수상


지난해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44회 안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제26회 프랑스 에뜨랑제국제영화제 초청, 제11회 슬래시 필름 페스티벌 초청,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19회 뉴욕 아시아영화제 초청,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39회 밴쿠버영화제 초청, 제13회 스트라스부르그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까지 전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계속되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장르 영화제인 제46회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Boston Sci-Fi Film Festival)에 초청돼 최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기획 단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6년 간 제작됐다. 국내와 더불어 싱가포르,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 동시기 개봉했고, 올해 일본 개봉도 앞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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