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순차적 복귀…배려와 응원 있었기에

최종수정2021.01.14 11:10 기사입력2021.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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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금쪽' 이어 '옥문아'에도 복귀
정형돈 새해부터 다시 활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정형돈이 자신이 맡고 있던 프로그램에 하나둘씩 복귀하고 있다. 이전 활동 중단 기간에 비하면 비교적 빠른 복귀이기에 응원을 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활동 중단을 알렸다.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는 결정을 내렸다.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 모습.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 모습. 사진=채널A


정형돈은 지난 2015년 11월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휴식기를 갖다가 2016년 9월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활동 중단 기간이 1년을 넘었기 때문에 이번 복귀는 언제쯤 이뤄질지 걱정을 자아냈다. 약 한 달의 휴식을 취한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 측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방송 활동의 의지가 강했다.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다시 방송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웃음을 드리는 것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귀는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MC 자리에도 돌아왔다. 한 달 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도 다시 참여한다. 오는 2월 9일 진행될 촬영으로 복귀하며, 돌아온 모습은 2월 23일 볼 수 있다.


정형돈의 자리를 비워놓고 기다린 제작진의 배려와 신뢰 그리고 대중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그는 제작진과 출연진,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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