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빅3, 그대로 간다

최종수정2021.07.22 15:32 기사입력2021.07.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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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가 좋으면 볼 사람은 본다? 2년 만에 개봉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올해 최대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 속 여름 영화 세 편이 예정대로 출격한다. 주요 배급사는 일찍이 올여름 개봉작 라인업을 꾸리고 상황을 주시해왔다. 그러나 개봉 연기 없이 그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좀비 군단을 그린 '방법: 재차의'와 류승완 감독 대작 '모가디슈', 황정민이 단독 주연에 나선 '인질'이 극장에 걸린다.


韓영화 빅3, 그대로 간다


CJ, 방법: 재차의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시켰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기존의 좀비보다 더 세고, 빠르고, 영리한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를 전면에 내세워 강력한 액션과 긴박한 추격전으로 스펙터클한 재미와 스릴을 전한다. 전편에 이어 김용완 감독과 엄지원, 정지소 배우를 비롯한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과 배우들은 물론, 권해효, 오윤아, 이설 배우가 뭉쳤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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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 '베를린'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군함도'(201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제작사 외유내강과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방법 : 재차의'와 같은 날인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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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인질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해 실제 납치된 상황을 연기한다.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작사 외유내강과 샘컴퍼니가 공동제작했다. 톱배우 황정민이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CCTV도, 목격자도 없는 곳에서 순식간에 인질범들에게 붙잡히며 영화가 시작된다. 8월 18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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