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봉준호 감독, 동네 형처럼 한결같이 친근해"[화보]

최종수정2020.02.14 18:17 기사입력2020.02.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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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봉준호 감독, 동네 형처럼 한결같이 친근해"[화보]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속 기정을 벗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3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박소담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이번 커버 촬영은 박소담이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 서울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의상을 소화한 박소담은 소녀처럼 싱그러운 모습부터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소담 "봉준호 감독, 동네 형처럼 한결같이 친근해"[화보]

박소담 "봉준호 감독, 동네 형처럼 한결같이 친근해"[화보]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작년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부터 정말 믿기지 않는 일들의 연속이에요. 얼떨떨해요. 내가 그 공간에 있으면서도 '이게 정말 진짜인가?'라는 느낌이에요. 나중에 영상이나 사진으로 볼 때 더 감정이 밀려들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이 모든 걸 혼자 겪었으면 정말 많이 긴장했겠지만, 항상 우리 팀이 함께 였기에 힘을 얻었어요. 앞으로 살아 가면서 고민이 있을 때 전화할 수 있는 언니 오빠들이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생긴 게 정말 든든해요"라고 말했다.


박소담 "봉준호 감독, 동네 형처럼 한결같이 친근해"[화보]


촬영장부터 오스카까지, 바로 옆에서 지켜본 봉준호 감독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박소담은 "현장에서도 이미 감독님은 너무나 위대해 보였어요. 그런데 우리 배우들이 더 신기해 하는 건, 동네 형 같은 감독님의 친근한 면모에요. 시상식에서도 옷만 차려 입었을 뿐, 우리가 촬영장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에요. 한결 같은 모습이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라고 전했다.


사진=엘르 코리아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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