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개인통산 '700골' 대기록 달성…펠레 등 이어 역대 7번째

최종수정2020.07.01 09:33 기사입력2020.07.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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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가 개인통산 700골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는 아쉬운 무승부에 그쳐 선두 복귀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선발출전한 메시는 PK 찬스를 감각적인 파넨카킥으로 마무리하며 개인통산 700골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메시는 전반 11분 코너킥을 찬 것이 상대 선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 선제골을 이끌었다.


이후 1-1 상황이던 후반 5분에는 비달이 얻어낸 PK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다시 앞서나가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파넨카킥으로 상대 골키퍼를 완벽히 속였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개인통산 700골 금자탑을 쌓았는데 성인무대 기준 7번째 대기록이다. 앞서 게르트 뮐러(독일), 펠레, 호마리우(이상 브라질), 페렌츠 푸스카스(헝가리) 조세프 비칸(오스트리아) 그리고 현역 중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루투갈·유벤투스)만이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630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70골을 넣었다.


메시의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웃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바르셀로나는 승점 70점(21승7무5패)으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아직 21승8무3패 승점 71점의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33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황이라 승점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승14패4패 승점 5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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