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예정보다 하루 더 휴식…31일 워싱턴전 등판

최종수정2020.07.28 15:49 기사입력2020.07.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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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예정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31일 등판한다.


MLB.com은 28일(한국시간) "개막전에서 97구를 던진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0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팀은 6-4로 승리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당초 류현진은 30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개막전에서 97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에게 하루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 시즌 선발로 나선 29경기 중 4일 휴식 후 등판은 7번밖에 되지 않았다. 절반에 가까운 14경기에 5일 휴식 후 등판했고 나머지 8경기는 6일 이상의 휴식 후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31일 경기는 토론토의 홈 경기로 진행되지만 경기는 워싱턴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토론토는 올해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의 홈구장 샤렌 필드를 홈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샤렌 필드가 메이저리그 경기를 위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워싱턴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이다.


2019시즌 류현진은 워싱턴을 상대로 2경기 등판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총 14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61을 기록, 1승을 챙겼다. 워싱턴 원정(2019년 7월27일)에서는 승리를 올리지 못했지만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0일 경기 선발로는 토론토 최고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이 나선다. 시범경기에서 160km가 넘는 빠른 강속구로 주목받았던 피어슨은 마침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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