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관중 '30%→50%' 11월 중 확대 검토

최종수정2020.10.14 13:52 기사입력2020.10.14 13:52

글꼴설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을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는데 이어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펴 11월 중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30% 관객 입장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종목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한 결과,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을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경기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뉴스1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뉴스1


정부는 경기장 내 관람을 위해서 사전예매를 권장하고,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입장객 명단을 관리할 예정이다.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 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한다.


특히 좌석은 관중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지정좌석제로 실시한다. 지정 좌석은 지그재그로 띄어 앉는 방식이다. 또 관중석 내 물과 음료를 제외 취식을 금지한다.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입장 가능 시간 연장 등을 통해 대규모 인원의 밀집 가능성도 낮출 계획이다. 이에 11월부터는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윤태호 반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과 경기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정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관중입장 허용 규모 확대에 대해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며 "관람객들께서 경기장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