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초만에 골' 황희찬, 41년만에 A매치 최단시간 득점 신기록

최종수정2020.11.18 08:23 기사입력2020.11.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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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카타르를 상대로 16초만에 골을 넣으며 A매치 최단시간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황희찬은 1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절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절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평가전에서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황희찬은 경기 시작 16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축구대표팀의 역대 A매치 최단시간 득점을 기록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절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평가전에서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황희찬은 경기 시작 16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축구대표팀의 역대 A매치 최단시간 득점을 기록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의조가 경기 시작과 함께 카타르 진영에서 공을 차단한 뒤 골문 앞에 자유롭게 서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하자 황희찬은 빈 골문에 여유 있게 공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79년 9월14일 박성화가 바레인과의 박대통령컵 국제대회에서 20초 만에 터뜨린 골이었다.


지난해 10월 스리랑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득점 후 1년 1개월만에 골 맛을 본 황희찬은 A매치 통산 34경기 출전, 5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평가전에서 한국은 전반 16초에 나온 황희찬의 선제골과 전반 36분에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A매치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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