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상수 이적 "11년간 응원해준 키움 팬분들 감사합니다"

최종수정2021.01.13 15:36 기사입력2021.01.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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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김상수가 자필편지로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SK는 13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현금 3억원,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으로 김상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김상수와 계약기간 2년+1년에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5000만원(1년 충족시 계약금 1억원 추가) 등 총액 15억 5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SK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김상수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김상수 인스타그램


SK는 김상수의 계약 조건을 안게 되면서 추가 보상금, 보상선수는 내주지 않게 됐다.


김상수는 "키움 구단에서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히어로즈 관계자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동안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올시즌 SK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는 자신의 SNS에 "키움 히어로즈 팬들에게…"라는 제목의 자필편지를 올렸다.


김상수는 "그동안 편지를 받기만 해 오늘 답장을 쓰게 됐다. 아쉽게도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을 하지 못했다"며 "11년 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팬분들의 편지, 선물이 큰 힘이 됐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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