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이 전설의 핵주먹?‥61년 만에 밝혀진 유혈사태 전말?

최종수정2020.09.17 13:03 기사입력2020.09.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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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최불암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전설의 핵주먹'이란 소문에 대해 언급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불암은 과거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61년 만에 친구 차중덕을 만났다.

최불암이 전설의 핵주먹?‥61년 만에 밝혀진 유혈사태 전말?


이날 그는 23년 만에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고등학생 시절 싸움으로 인연을 맺어 친구가 된 차중덕을 찾았다.


사연은 이렇다. 1957년 최불암이 다니던 중앙고등학교와 차중덕이 다니던 경복고등학교 간에 싸움이 붙었고, 그가 학생을 때렸다는 잘못된 소문이 나 차중덕이 학생들을 대표해 그를 찾아간 것.


이후 최불암은 이유도 모른 채 수모를 당했고, 앙갚음을 하기 위해 차중덕의 집을 찾아갔다. 차중덕의 어머니가 모른 척 그를 집 안으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함께 아침을 먹으며 친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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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MC 윤정수 김용만은 경복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찾아 차중덕의 거처를 수소문했다. 오랜 해외 생활을 하고 있던 차중덕은 최불암이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귀국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차중덕은 "당시 최불암이 '전설의 핵주먹'로 소문나 있었다"며 61년 전 두 사람의 만남을 회상했고, 그는 "소문이 잘못 난 거다. 내가 학생들을 때린 것이 아니다"라며 오랜 시간을 거슬러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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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덕은 만약 그때 실제로 싸웠으면 어땠겠냐는 질문에 "둘 중에 한 명이 이겼을 것"이라고 우문현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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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지난 1940년에 태어났으며, 올해 나이 81세이다. 그는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다. 아내는 배우 김민자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그의 나이는 고 이주일, 고 이소룡 등과도 동갑으로 유명하다.


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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