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황건하·이지연…'뮤지컬스타' 거쳐 간 배우들

최종수정2021.06.21 15:26 기사입력2021.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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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스타'를 거쳐 간 배우들이 대학로에서 활약 중이다.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순항 중이다. '뮤지컬스타'는 인재 발굴을 위해 참가자들을 생각지도 못한 미션에 도전시키며 뮤지컬 배우로서 갖춰야 하는 역량을 발견하도록 참가자들의 잠재력들을 끌어내고 있다. 또 경연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뮤지컬스타'에서 수상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은 대학로를 이끌어가는 라이징스타로 성장했다.


오는 7월 10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질풍노도 사춘기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를 록 음악과 파워풀한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초연 당시 김무열, 조정석을 비롯해 주원, 강하늘 등 지금의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 작품에서 벤들라 역을 맡은 김서연, 마르타 역의 전혜주와 김수혜는 모두 '뮤지컬스타' 수상자다. 1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알앤디웍스, 엠피엔컴퍼니

사진=알앤디웍스, 엠피엔컴퍼니



지난 3월 개막해 수 차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폐막한 데 이어 올해 7월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쓰릴미'에 '그'로 캐스팅된 이석준도 '뮤지컬스타' 출신이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그는 뮤지컬 '그리스', '풍월주', '미드나잇'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개막했던 뮤지컬 '검은사제들'에서 마귀 역할을 했던 이지연 또한 '뮤지컬스타' 출신이었다. 영화에서 특수효과로 연출된 마귀를 이지연은 직접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냈고,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몸짓으로 관객들을 섬뜩하게 만들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그룹 라비던스의 황건하,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블루레인' 등의 조환지,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했던 이랑서, 고은솔, 이유리, tvN '더블캐스팅'과 뮤지컬 '미드나잇'에 캐스팅됐던 김지훈 등 많은 이들이 '뮤지컬스타'를 통해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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