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DIMF에서 만나는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최종수정2021.06.24 09:55 기사입력2021.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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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 15회 DIMF 현장 속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7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제15회 DIMF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 '열린뮤지컬특강'은 뮤지컬 전공자뿐만 아니라 뮤지컬에 관심있는 누구나 뮤지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며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 등의 작가이자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 'Toward(부제: 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의 대본과 작사를 맡은 한아름 작가가 '한국 창작뮤지컬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한국 창작뮤지컬의 위상과 입지,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5회 DIMF에서 만나는 'DIMF 뮤지컬 아카데미'


한국·대만 합작 뮤지컬 'Toward'는 중국의 일대 재녀(才女)로 뽑히는 '임휘인'과 그녀를 사랑했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대만 (재)타오위안시광예기금회, C Musical Production과 한국의 DIMF, 극단 죽도록달린다까지 4자 공동 제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3기 아카데미 뮤지컬배우과정 수료생 정세은이 앙상블로 발탁됐다.


제15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초연된 뮤지컬 '란(蘭)'은 대구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 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다. 웹뮤지컬 '더 라스트맨', 뮤지컬 '라 루미에르', '메리 셸리'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제 1,2,3기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수료생 김지식이 이번 작품에서 프로듀서 겸 극작을 맡았다.


제15회 DIMF에서 만나는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지난 6년간 총 59 개의 창작뮤지컬을 개발하고 261명의 뮤지컬 창작자 및 배우과정 교육생을 배출해 냈으며, 수료 이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19 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수료생들의 공연 소식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뮤지컬 인재 개발 및 양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15회 DIMF는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DIMF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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