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허진호 감독

최종수정2021.09.15 13:37 기사입력2021.09.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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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허진호 감독이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15일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The 19th GwangHwaMu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 측은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광화문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허진호 감독


허진호 감독은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1998)로 국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8) 등울 연출했다. 현재 JTBC 드라마 '인간실격' 메가폰을 잡고 있다.


아울러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 화인컷 서영주 대표, 영화 편집자 박곡지, 템페레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카-페카락소가 함께 경쟁부문 심사를 맡는다.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는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한국에서도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5), '다키스트 아워'(2017) 등 걸출한 작품의 제작을 맡았다. 박곡지는 '접속'(1997),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3), '비열한 거리'(2005), '국가대표'(2009) 등을 편집했다. 유카-페카락소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템페레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총 121개국 5,219편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3개국 45편, 국내경쟁부문 15편 등 총 60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상금은 경쟁부문 3,400만원, 사전제작지원금 1,5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에 이르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올해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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