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애니 '귀멸의 칼날'·'명탐정 코난' 1월27일 나란히 개봉

최종수정2021.01.13 10:19 기사입력2021.0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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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개봉을 연기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두 편이 1월 27일 나란히 개봉한다.


13일 CJ ENM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이 오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영화는 지난해 12월 3일 개봉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영화는 12세이상 관람 등급이다.


日애니 '귀멸의 칼날'·'명탐정 코난' 1월27일 나란히 개봉

日애니 '귀멸의 칼날'·'명탐정 코난' 1월27일 나란히 개봉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초등학생 코난에서 본 모습으로 돌아간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가 수학여행에 참가해 오랜 소꿉친구 모리 란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려는 중 마치 전설 속 요괴 텐구가 벌인 듯한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1996년 아오야마 고쇼의 동명 만화 원작인 TV시리즈 '명탐정 코난'은 2000년 한국에서 방영돼 인기를 얻었다. 2019년에는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이 개봉해 관객과 만난데 이어 2년 만에 돌아오는 시리즈이다.


같은 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도 관객과 만난다. 지난 11일 수입사 에스엠지홈딩스 주식회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오는 27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15세 이상 관람등급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도 지난해 12월 개봉하려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연기 끝에 일정을 확정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대형 흥행 만화 '귀멸의 칼날'을 바탕으로 한 첫 극장판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72일 만인 지난해 12월 27일에는 흥행 수익 324억 7000만 엔 (약 3427억 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일본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선 것. 이후에도 인기는 식지 않아 현재까지도 1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은 3억 2000만 달러(약 3506억 원)를 돌파했다.


1월 마지막 주 개봉하는 두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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