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드디어 만나는 임영웅→총 19명 트롯맨

최종수정2020.07.31 15:23 기사입력2020.07.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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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8월 7일 개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예정보다 4개월 늦게 열린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4차례 연기됐다.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5월 말로 연기됐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5월 말에서 6월 말로, 6월 말에서 지난 24일로 거듭 연기했다.


공연 사흘 전 송파구청이 집합금지명령를 내리자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콘서트를 준비하던 제작사와 수많은 업체들은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로 현재 부도 위기에 몰려있다"며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호소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관할구청은 적절하고 긴급한 조치를 통해 공연을 재개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과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내렸다. 콘서트 측은 관할 구청의 모든 내용을 준수하며 공연을 시작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열린다. 플로어석은 한 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 석은 두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인다. 각 회차의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공연 시간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한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1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 좌석이 변경되고 전체 관람객 인원이 축소되며 공연 일정 및 공연 시간이 변경돼 긴급하게 재예매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관람객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또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일부 좌석 배치 변경과 공연 시간, 공연 기간 변경 및 관람객 인원 축소 등으로 기존 예매는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되며 기예매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선 예매 기회가 부여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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